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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숙 국무총리, 참모의 국회 브리핑 참석 및 신분 은폐에 대해 유감 표명

[한 줄 요약] 국무총리실 직원이 국회의원 브리핑에 일반 시민인 척 질문을 던져 논란이 된 사건에 대해 한성숙 국무총리가 유감의 뜻을 전했습니다.]

2026년 9월 11일자 기사 기준입니다.

Symbolic Assembly Hall
참고용 이미지입니다.

최근 국회에서 발생한 한 사건으로 인해 많은 분이 우려 섞인 시선으로 지켜보고 계십니다. 지난 목요일, 한동훈 의원이 진행한 기자회견 도중 신원을 밝히지 않은 한 인물이 질문을 던지는 일이 있었습니다.

당시 이 인물은 자신을 평범한 시민이라고 밝혔으나, 질문 과정에서 사용하던 휴대전화 화면에 '총리 및 주요 고위 관료를 위한 방'이라는 이름의 텔레그램 채팅방이 노출되었습니다. 확인 결과, 해당 인물은 국무총리실의 국장급 공직자로 밝혀졌습니다.

이로 인해 한동훈 의원은 국회 대정문에서 총리실의 '불법 감시' 의혹을 제기하며 강하게 항의했습니다. 이에 대해 한성숙 국무총리는 금요일 국회 대정문 답변을 통해 유감의 뜻을 표했습니다.

한 총리는 '공직자로서 자신의 신분을 명확히 밝히지 않고 야당 의원의 기자회견에서 질문을 던진 것은 부적절한 행동이었다'며, '일반 시민이라고 답변함으로써 불필요한 오해와 논란을 일으킨 점에 대해 한 의원과 국민 여러분께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총리실 측은 해당 공직자에게 엄중 경고를 내렸다고 덧붙였습니다. 다만, 이번 사건이 의도적인 '감시'였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부인했습니다. 해당 직원이 국회 로툰다 홀을 지나가던 중 우연히 질문을 하게 된 것이며, 누구나 출근할 수 있는 공개된 공간이었기에 의도적으로 잠입한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