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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판매되는 위험한 수입품 급증... 2025년 제품 리콜 사례 5% 늘어

[한 줄 요약] 온라인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유통되는 위험한 수입 제품이 늘어나면서, 국내 제품 리콜 건수가 전년 대비 약 5% 증가했습니다.]

2026년 8월 10일자 기사 기준입니다.

Safety Inspection
참고용 이미지입니다.

최근 온라인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판매되는 위험한 수입 제품이 늘어남에 따라, 국내에서 발생한 제품 리콜 건수가 전년 대비 약 5% 증가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FTC)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보고된 리콜 사례는 총 2,656건으로 2024년의 2,537건에 비해 늘어났습니다. 이는 주로 소비자 기본법을 위반한 제품들이 많아졌기 때문인데요.

특히 소비자법 위반과 관련된 리콜 사례는 전년 대비 약 42%나 급증했습니다. 이미 해외에서 리콜된 적이 있는 제품들이 국내 온라인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다시 유통되는 경우가 많아진 것이 주요 원인으로 꼽힙니다.

리콜이란 기업이 소비자에게 해를 끼칠 수 있는 제품 결함을 해결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혹은 정부의 권고나 명령에 따라 취하는 시정 조치를 말합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소비자의 해외 직구 증가로 인해 위험한 수입품이 국내에서 판매되는 상황을 고려하여, 관련 기관과 협력해 감시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해외에서 리콜되었거나 안전 검사를 통해 위험성이 발견된 제품의 판매를 즉각 중단시키기 위해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운영자에게 판매 차단을 요청하는 등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공산품 리콜은 2025년 총 1,282건으로 전년 대비 8.6% 증가했습니다. 의료기기 리콜 또한 8.5% 증가한 308건을 기록했습니다. 반면, 한약 등을 포함한 의약품 리콜은 295건으로 전년보다 13.5% 감소하며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