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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의 새로운 에어포스 원, 카타르에서 온 화려한 비행의 시작

[한 줄 요약] 카타르에서 기증받은 화려하게 개조된 보잉 747기가 트럼프 대통령의 북다코타 방문을 위해 새로운 에어포스 원으로서 첫 비행에 나섰습니다.

2026년 7월 1일자 기사 기준입니다.

Luxury Air Force One in Sunset
참고용 이미지입니다.

미국의 새로운 에어포스 원이 드디어 하늘을 날기 시작했습니다. 이번에 사용되는 비행기는 카타르로부터 기증받은 4억 달러 상당의 개조된 보잉 747기로, 트럼프 대통령의 북다코타 방문을 위해 준비되었습니다.

기존 에어포스 원의 상징이었던 하늘색 동체는 사라지고, 대신 트럼프 대통령이 선호하는 네이비 색상의 하단부와 빨간색, 그리고 금색 줄무늬가 어우러진 화려한 모습으로 바뀌었습니다. 기내 내부 또한 매우 고급스럽게 꾸며져 있습니다. 폭신한 카펫, 누울 수 있는 좌석, 나무 패널링, 그리고 안전벨트에 새겨진 대통령 인장이 눈길을 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기자들에게 이 호화로운 비행기에 대해 큰 자부심을 드러내며, '드러낼 수도 있고, 조용히 할 수도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백악관 관계자들을 통해 공개된 사진 속 기내 모습은 마치 고급스러운 라운지를 연상케 합니다.

이번 비행의 목적지는 테오도르 루스벨트 대통령 도서관이 있는 북다코타입니다. 이 비행기는 2028년 보잉에서 새로운 전용기가 인도될 때까지 한시적으로 운용될 예정이며, 이후에는 대통령 도서관에 전시될 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