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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정부, 유대인 공동체 공격 배후로 이란 지원 단체 지목 및 혁명수비대 금지 조치

[한줄 요약] 영국 정부가 유대인 공동체를 대상으로 한 일련의 공격 배후로 이란의 지원을 받는 단체를 지목하며, 이란 혁명수비대와 러시아 관련 조직에 대한 금지 조치를 발표했습니다.

2026년 7월 13일자 기사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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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용 이미지입니다.

최근 영국 내 유대인 시설을 대상으로 발생한 방화 및 기물 파손 사건의 배후에 이란이 지원하는 대리 단체가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영국 정부는 월요일, 공격의 주체로 지목된 '이슬람 동맹의 동료 운동(IMCR)'을 금지 대상으로 지정했습니다.

또한, 국가 안보에 위협이 된다고 판단되는 이란의 강력한 준군사 조직인 '혁명수비대' 역시 금지 대상에 포함되었습니다. 이번 조치로 인해 해당 단체들을 지원하는 행위는 불법화되며, 이들의 이름으로 사보타주(파괴 활동)를 저지를 경우 최대 종신형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금지 조치는 이번 주 말까지 의회의 승인을 거쳐 확정될 예정입니다.

안보 담당 장관인 안젤라 이글은 IMCR이 영국 내에서 총 7건의 공격을 주장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그룹은 최근 몇 달 동안 런던의 유대교 회당, 유대인 자선 구호차량, 그리고 이란 정부에 비판적인 페르시아어 매체를 대상으로 한 방화 사건의 책임을 주장해 왔습니다. 다행히 이번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이글 장관은 'IMCR의 배후에는 이란 혁명수비대의 쿠드스 부대 요원들이 있으며, 이들이 유럽 전역에서 IMCR의 공격을 지시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덧붙였습니다. 영국은 또한 IMCR에 대한 제재를 통해 영국 내 자산을 동결할 수 있는 권한도 부여했습니다.

한편, 영국 정부는 러시아 군사 정보국(GRU)이 통제하는 'GRU 자원병 부대' 역시 국가 안명 위협으로 지정했습니다. 이들은 해외 정보 수집 및 적대적인 은밀 작전을 수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는 성명을 통해 '우리는 이미 이란 정권과 그와 관련된 세력, 그리고 우리 나라를 겨냥한 러시아 요원 및 네트워크에 대해 강력한 조치를 취해왔다'며, '이번 새로운 권한을 통해 영국 내에서 불법적인 파괴 활동을 수행하는 자들을 처벌하고 격리하기가 더욱 쉬워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